9월 셋째주 🌼 고속터미널 꽃시장 초보자 생화 용돈박스 만들기 후기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에 방문한 고속터미널 꽃도매상가 후기입니다.

이날은 9시반쯤 도착했는데, 연휴때문에 아예 문을 열지 않은 가게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가게들이 추석을 맞기 위해 분주하게 꽃을 판매하고 있었고 다양한 꽃이 있었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9/23 목요일부터 다시 꽃 시장을 연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고속버스터미널 꽃도매상가

 

 

요 프록스.. 이때만해도 상태가 좋은줄 알고 구매했는데

집에서 보니 반전이 있었습니다... 반전은 밑에서.......

 

 

 

구매샷~ 

꽃 구매를 마치고 잠시 카페에서 휴식 

 

 

 

화사한 노란색 소국

꽃송이가 많고 화려한 색으로 가장 돋보이는 꽃 이었습니다. 

소국

 

 

미니장미 5000원. 상태가 너무 좋아서 일주일은 거뜬하게 버텼습니다. 

이번에 산 꽃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미니장미 스윗핑크

 

 

 

미니 거베라는 5000원에 데려왔습니다. 

거베라

 

 

너무 예쁜 하젤장미 한단 4000원에 데려왔습니다.

손질할 때 떡잎을 떼기도 하는데, 저는 떡잎도 예쁜거 같아서 남겨두었어요 

하젤장미

 

 

프록스는 4000원에 구매

시장에서 봤을때는 상태가 좋아보였는데, 집에서 손질을 하려고 보니 줄기부분이 다 물러있었습니다.

겨우 손질을 하고 병에 꽂아보니 시든 부분이 많이 보여 결국 프록스는 버렸습니다 😓

프록스

 

 

꽃들을 모아 꽃병에 꽂아 보았습니다.

상큼한 원색이 돋보이는 조합이었습니다 🌼

 

추석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드릴 플라워박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플라워박스 한쪽에 용돈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박스를 구입하였습니다.

박스와 오아시스도 고속터미널 꽃시장에서 함께 사 왔어요

생화용돈박스

특별한 날 선물로 플라워박스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