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 고속터미널 꽃시장 초보자 생화구입 후기

2021년 9월 4일 토요일에 방문한 고속터미널 꽃시장 후기입니다.

 

고속버스터미널 꽃도매상가

 

이날은 11시 정도에 도착하였는데 마감시간에 가깝게 가서 그런지 꽃이 많이 없었습니다. 😢

그래도 토요일이라 시장이 북적이네요

 

진열대에 몇단 안남은 꽃들 

부지런히 골라봅니다.

 

거베라 종류가 많이 있었는데

거베라와 어울릴만한 꽃을 찾지 못해 거베라는 아쉽게도 사오지 못했습니다

 

풍성하고 예쁜 장미들도 여러종류 있었어요

 

여기는 꽃시장에서 내려오는 계단인데

이렇게 방금 산 꽃들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계셨습니다.

친구와 함께 와서 산 꽃을 종류별로 나눠가지면 다양한 꽃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주 제가 선택한 꽃은 쿠루쿠마 입니다. 

영어로는 Siam Tulip

 

우리가 먹는 강황과의 꽃이라고 하네요. 

꽃말은 '당신을 사랑합니다'이고

쿠르쿠마라는 이름은 황금을 의미합니다. 

꽃말처럼 웨딩부케로 많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열대아시아에서 주로 피는 꽃으로,

꽃시장에서는 여름에 볼 수 있습니다. 

컬러는 화이트, 핑크, 자주색 등이 있습니다.

쿠르쿠마 병꽂이

3송이 한단으로 5000원에 구매했어요

구근으로도 판매하여 집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고하는데

꽃이 피면 한달정도 볼 수 있다고하니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

쿠르쿠마

초보자들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고속터미널 도매 꽃시장 후기였습니다

취미 꽃꽂이 추천드립니다!